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경찰 (문단 편집) === [[경찰기동대|경비경찰]]과 공안경찰 === [[파일:일본 경비경찰.jpg]] 경비경찰(警備警察)은 공공의 안녕과 시위 및 폭동진압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전적 개념으로 생각하지만 실제 경찰에서는 그 범위가 넓다. 일본 경비경찰 안에는 공안경찰도 포함되고 실제로 경찰청 경비국이 경비경찰과 공안경찰을 전부 통할하고 있지만 사실 임무가 좀 특화돼서 따로 볼 때가 많다. 사실 공안경찰 조직은 경시청을 제외하면 나머지 지방자치경찰의 경찰본부에서도 경비부 안에 포함되어 있다. 경비경찰의 [[경찰기동대]] 부대라고 할수 있는 경비대는 지방경찰의 경비부 내에 편제되어 있다. 대한민국 [[경찰특공대]]가 상설중대와 별개로 취급되는 것과 달리 일본 경찰의 [[특수급습부대]]는 총 8개 지역에 배치된 기동대 산하의 [[대테러부대]]로 취급되고 있으며 이들은 일본 전역에서 발생하는 테러 대응 업무를 모두 담당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. [[홍콩 경찰]]의 SDU가 기동경찰 PTU소속인 것과 같은 구조다. 물론 이 8개 부대만으로는 이들이 제대로 대응하기 힘들기에 초등조치를 담당할 목적으로 각 지역 기동대 산하에는 총기대책부대라는 부대가 별도로 조직되어 운영 중이다. 이들의 집회시위 관련 전술경험은 [[대한민국 경찰청]] 기동부대들과 엇비슷한 수준이다.[[1960년대]] 일본에서 있었던 [[전공투]]가 [[화염병]]과 쇠파이프 등이 동원되는 등 과거 대한민국의 폭력시위와 상당히 유사하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들 기동대원들도 기본적으로 화염병과 투석에 대한 대응 노하우가 어느정도 잡혀있기 때문이다. 공안경찰(公安警察)은 공안(public safety)을 담당하는 곳으로 앞에서도 서술했듯이 경비경찰의 한 부문이다. 그러나 [[경시청]]은 별도로 공안부가 분리되어 있으며 나머지 지방자치경찰의 경찰본부에서는 경비부 공안과에 배속된다. 한국의 정보경찰과 비슷한 조직이라고 보면 된다. 패전 후 연합군 최고사령부가 일본의 고등경찰제도를 폐지하면서 그 인적자원과 운용 노하우는 공안에 그대로 배속됐다. 주요 감시 대상은 극좌단체, [[조총련]], 시민활동가[* 특히 과격 환경운동가들이 종종 감시를 받는다.], [[네오나치]] 내지 우익단체, [[야쿠자]](지정폭력단), [[옴진리교]] 같은 사이비종교 등이다. 치요다(チヨダ), 현재는 제로라고 불리는 일본 경찰청 경비국 경비기획과 소속 특수반이 있다. 정식명칭은 불명으로 일본의 매스미디어에서 여러 번 묘사되고 있지만 조직의 정확한 실태는 밝혀지지 않았다. 심지어 수사비 등 예산도 비공개다. 이곳의 [[지휘관]]은 '숨은 이사관([[우라|ウラ]]理事官)'이라고 하면 숨은 이사관으로 발령나는 순간 조직도에서 사라지게 된다고 하지만 현실은 캐리어 관료가 갑자기 불명이 되면 누구나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에 알음알이로 다 알게 되는 편이다. 물론 발설하면 안된다. 대테러 활동 등은 외사과(外事課)에서 담당한다. 공안경찰은 그 활동비가 국고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에 의거하여 경찰청 경비국이 전국의 공안경찰을 직접 지휘한다. 이건 경찰청이 소속 경찰본부를 거치지 않고 공안경찰을 직접 지휘하는 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기도 하다. 따라서 공안경찰은 경찰본부장의 명령보다 경찰청의 지시를 우선하게 된다. 이름이 같은 중국의 [[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|공안부]]와는 이름은 비슷하지만 담당하는 범위는 다른데, 중국에서 공안부는 대한민국 경찰청과 비슷한 기관으로, 굳이 비교하면 [[일본 경찰청]] 전체가 공안부와 같다. 애초에 공안이라는 단어가 공공의 안전을 지킨다는 뜻으로 범위가 넓어서 생기는 일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